류짱:Beyond MySelf

 

태백산맥 2권, 3권

지난 주중과 주말... 2권과 3권의 읽기를 마쳤다.

왜 이토록 우리 내 역사는 가슴 시리고 서러움이 많은지....

그 놈의 이념이 무엇인지..

역사를 바로 알아야 나라의 정신이 바로 선다 했거늘.. 우리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정말 우리의  역사 교과서에는 옳바른 것만 씌여 있었을 까?

역사 교과서가 아닌 소설을 통해 한 시대의 역사를 통찰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해야 할 지 씁쓸해 해야 할지 .....

책 맨 뒤 표지에 보면 작가의 말이 있다.

" 이 소설이 다루고 있는 시대를 흔히들 '민족사의 매몰 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라고 한다. 그것은 곧 그 시대가 그 만큼 치열했고 격랑이 심했으며, 분단사 속에서 또 그 만큼 왜곡과 굴절이 심했음을 의미한다. 그 시대의 진실과 참 모습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복원하고 되살리느냐가 바로 분단극복이고 통일 지향일 것이다. 그 시대의 복원은 바로 오늘을 푸는 열쇠 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작업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여러 현장을 찾아 다녔다.소설은 단순히 상상력의 산물 수만은 없으며, 엄연한 역사 사실 앞에서 소설을 쓰는 자는 제멋대로 일 수가 없는 것이다.
<
태백산맥>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들은 그렇게 증언을 토대로 하고 확인을 거친 것 들이다
.
그 이야기들을 소설로 엮으면서 나는 시대 정신에 냉정하고자 했고 우리의 오늘을 투영하고자 했다."

정말 소설이 역사를 대신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방 이후의 우리 역사를 이해 하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
나 또한 올바른 역사관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자 이 책을 읽는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논리적이고 사실적인 태백산맥을.......

아이고.. 내가 무신 소리르 하는 건지... 여하튼 언제 읽어도 가치가 있는 소설인 것만은 확실하니 열심히 읽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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