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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완전히 철수 형님 덕에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이나 이전에 읽은 철수 형님의 책이나 내가 조금 더 일찍 읽었더라면 내 인생이 많이 바뀌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봤다.

[학문의 즐거움] 이 책은 철수 형님이 인생의 지침서로 항상 책상에 꽂아 놓고 틈이 나면 읽는 책이라고 소개하여 나도 철수 형님 책을 읽자 마자 교보에서 냉큼 구매를 하였다.

사실 제목만 놓고 보면 조금은 구식이고 매우 지루 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중, 고등학교 때 한문이나 국어, 윤리(?) 시간에' 학문의 즐거움'… 비스무리한 제목을 많이 봤던 기억이 나서 학창 시절 공부 하기 싫은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선뜻 책을 펼치지 못했다…-______-;

아니나 다를 까 처음부터 내가 제일 싫어했던 수학 얘기가 나와 많이 쫄았었는데….. 두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나의 손은 이 책의 맨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었다……
사람은 왜 배우는 가? 인간의 두뇌는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얻은 지식을 어느 정도는 잊어버리게끔 되이 었는데...왜 고생해서 배우고 지식을 얻으려고 하는 걸까? 그 답이 궁금하면 이 책을 읽기 보길 바란다.

 [학문의 즐거움] -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벽촌 장사꾼의 열다섯 남매의 일곱 번째 아들,
한때는 피아니스트를 꿈꾸었던 곡절 많던 소년,
대학입시 일주일 전까지 밭에서 거름통을 들고,
대학 3학년이 돼서야 수학의 길을 택한 늦깎이 수학자,

끈기 하나를 유일한 밑천으로,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까지 받은 사람,
골치 아픈 수학에서 깨달음을 얻은,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도 도통한 평범하고 희한한 수학자.
안철수 형님의 인생 지침이 되어버린 "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두세 배의 시간을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 보통 두뇌를 가진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말한 장본인.


살아 있다는 것은 부단히 무엇인가를 배우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바로 그 배우고 노력한 것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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