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짱:Beyond MySelf

인텔리전스 / Intelligence and hot to get it 본문

BooKs/2011

인텔리전스 / Intelligence and hot to get it

リュちゃん 2011. 6. 12. 21:21

2011년 독서 열 일곱 번째

□ 제목
: 인텔리전스 (Intelligence and how to get it)
□ 지은이
: 리처드 니스벳
□ 독서기간: 2011 6 11~12일

평범함과 비범함의 비밀을 밝힌 문화 지능의 지도

IQ.....로 대변 되는  Intelligence, 즉 지능이란 유전에 의해 결정 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 노력과 환경의 따라 변화함을 명백히 설명 해 주는 책.

같은 IQ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서양 학생보다 동양계 학생들이 학교와 직업에서 훨씬 더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이유는 '노력' 때문이다. 서양인들은 한 사람의 지적 능력은 생물학적으로 결정 되기 때문에 노력이나 교육에 의해 변화 될 수 없다는 유전론적 신념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반면 동양 사람들은 노력과 교육을 통해 지적 능력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자녀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길 : 인지문화
『인텔리전스』는 계층 간, 인종 간 IQ의 차이의 원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지능, 더 중요하게는 지적 성취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원칙들을 제시한다. 그 중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정의 '인지문화(Cognitive Culture)' 이다.
ㅇ 전문직 부모는 시간당 2000개의 단어를 아이들에게 구사하지만 노동계층의 부모는 고작 1300개의 단어를 사용한다. 아이가 세 살이 되면 전문직 가정의 아이는 3000만개의 단어를 듣게 되지만 노동 계층에서는 2000만개 이상은 듣지 못한다.

ㅇ 전문직 부모들은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을 하지만 노동 계층의 부모들은 일방적으로 지시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직 부모들은 아이이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꾸짖는 말보다 여섯 배나 많이 한다. 그러나 그 비율이 노동 계층의 부모에게서는 고작 두 배에 지나지 않는다.

아이의 지적 성취는 부모가 가정에서 만드는 인지 문화에 크게 좌우 된다. 우리 아이들을 무조건 학원으로 내몰면서 가정의 식탁에서의 대화가 일방적인 지시와 제한된 어휘, 그리고 인색한 칭찬만이 가득하다면, 아이들의성적이 잠시 오를 수는 있겠지만 평생을 좌우 지적 성취는 힘겨운 과제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앞서 읽은 『게이츠가 게이츠에게』라는 책을 통해서도 가정 환경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 한지 세삼 깨닫고, 나도 훌륭한 부모가 되기 많이 무엇을 어떻게 할 지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는 완전 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