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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짱:Beyond MySelf
2011년 독서 - 서른 여섯 번째□ 제목: 명작을 읽을 권리□ 지은이: 한윤정□ 독서기간: 2011년 11월 5~12월 25일작품이 당신의 삶에 말을 걸다. 『명작을 읽을 권리』작품이 당신과 공명하는 순간, 명작이 탄생한다. 명작을 만드는 것은 당신의 몫이기도 하다. 당신에게는 명작을 읽을 권리가 있다책은 단순히 저자의 생각이나 상상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아니다. 독자는 단어나 문장에 고정된 의믜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각자의 방식으로 텍스트를 읽는다. 이 때문에 텍스트가 지니는 의미는 유동적이며 불안정하다. 또한 독자들이 텍스트를 해석하는 의미화 과정에서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정체성, 사회, 문화적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가 드러나기도 한다.그 어떤 책이든 내가 읽었던 모든 책은 나에게 소중한 ..
2011년 독서 - 서른 다섯번째□ 제목: 뿌리깊은 나무□ 지은이: 이정명□ 독서기간: 2011년 12월18 ~12월 24일훈민정음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글만 익히면 세상 천지가 학문하는 자들로 넘쳐날 것이다. 종놈들은 시종학을 한다고 나설 것이고 장사치들은 상학을 한다고 할것이며 갖바치들은 피혁학을 한다고 나설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무지렁이 농군이 송사에서 이치를 따질 것이고 세상의 모든 자들이 자기 이익을 주장하고 나설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학문하는 사대부가 갈 곳이 어디겠느냐?"이제 날이 새면 이 나라는 하나의 시대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들어 갈 것이다.날이 밝는 대로하면 정음 스물여덟 자를 반포할 것이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다. 그것으로 이 나라는 중국이 아닌 스스로의 혼을 가지게..
2011년 독서 - 서른 네번째□ 제목: 닥치고정치□ 지은이: 김어준□ 독서기간: 2011년 12월 18~12월 20일그냥 다이렉트하게...ㅋㅋ폼 잡는 이론이나 용어 빌리지 않고 일상의 언어로 정치를 이야기 해 보자고. 평소엔 정치에 관심 없는 게 쿨한 건 줄 아는 사람들에게,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사람들에게, 좌우 개념이 안 잡히는 사람들에게, 생활 스트레스의 근원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정당들 형태가 이해 안가는 사람들에게,, 이번 대선이 아주 막막한 사람들에게, 그래서 정치를 멀리하는 모두에게 이번만은 닥치고 정치, 를 외치고 싶거든. 시국이 아주 엄중 하거든. 아주...졸라 고맙다. 해볼게. 쫄지 않을게. 가능 할 것 같다.... 쓰바아래 내용은 hunet.co.kr에서 제공하는 인문학 강의 중 ..
2011년 독서 - 서른 세 번째□ 제목: 도가니□ 지은이: 공지영□ 독서기간: 2011년 12월 17일공지영 작가가 이 소설을 구상 하게 된 것은 어떤 신문 기사 한 줄 때문이라고 한다. 그 것은 마지막 선거공판이 있던 날의 법정 풍경을 그린 젊은 인턴 기자의 스캐치 기사인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 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찾다."소설 도가니는 현재 우리 사회의 축소 판이 아닌가 싶다. 자애학원(실제 인화학교)에서의 소년과 소녀에 대한 성폭행, 그리고 이를 무마하려는 폭력과 협박....학연, 지연 등으로 자애학원과 커넥션을 이룬 경찰, 법원, 언론 등...과연 정의가 살아 있었던가?영화로 제작 되어 사람들에게 다시 알려져 정말 전..
2011년 독서 - 서른 두 번째□ 제목: Good to Great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지은이: 짐콜린스□ 독서기간: 2011년 11월 29~12월 4일좋은 것은 큰것,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 Good is the Enemy of Great.이토록 위대한 책을 이제서야 대단히 부끄럽지만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읽게 되어 다행 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해단 기업으로' 원제 'Good to Great'는 왜 어떤 기업들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 반면 다른 기업들은 그저 괜찮은 기업으로 남아 있는가? 에 대한 명백한 해답을 제시 해 준다.기업이 아니라 우리 개인들도 아래 항목을 모두 갖춘다면 위해단 사람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단계 5의 리더십좋은 회사에서 ..
2011년 독서 - 서른 한 번째 □ 제목: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전 5권) □ 지은이: 이윤기 □ 독서기간: 2011년 11월 05~26일 제 1권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제 2권 -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제 3권 - 신들의 마음을 여는 12가지 열쇠 재 4권 -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제 5권 -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 2003년 6월 말 3년간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일면식도 없는 다른 세명의 사람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었다. 자동차를 리스하여 약 35일간 프랑스를 시작으로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 체코- 오스트리아 - 스위스 - 이탈리아 - 모나코 - 프랑스 - 영국을 여행한 나에겐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이긴 하지만 여행 중간 중간에 후회를 ..
2011년 독서 - 서른 번째 □ 제목: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 지은이: 바바라 민토 □ 독서기간: 2011년 10월 27~31일 논리적으로 글쓰기, 생각하기, 문제 해결하기, 표현하기 이전에 『독서경영』이라는 책을 읽을 때 안철수 연구소에서는 특정 직급으로 진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논리의 기술'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라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보았었다. 내가 선망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모두 그 책을 읽는다는 말에 그리고 그 당시 글쓰기와 논리 관련 도서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바로 『바바리민토의 논리의 기술』 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그러나 2주간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반납을 하게 되어 몇 주 전 소장을 목적으로 이 책을 구입을 하였다. 『바바라민토 ..
2011년 독서 - 스물 아홉번째 □ 제목: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 지은이: 에구치 가쓰히코 □ 독서기간: 2011년 10월 21~26일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을 바꾸는 감동의 한마디..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같이 일하던 동생이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면서 선물 해준 좋은 책이다. 지난 주에 많은 힘든일을 겪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고 온갖 잡 생각이 난무 하던 때에 이 책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을 읽고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었다. 책을 선물 해준 동생에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전기(현 파나소닉)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저서로 인간존중과 개인의 풍요로운 삶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엄선하여 수록한 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