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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짱:Beyond MySelf
Good to Great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본문
2011년 독서 - 서른 두 번째
□ 제목: Good to Great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지은이: 짐콜린스
□ 독서기간: 2011년 11월 29~12월 4일
좋은 것은 큰것,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 Good is the Enemy of Great.
이토록 위대한 책을 이제서야 대단히 부끄럽지만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읽게 되어 다행 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해단 기업으로' 원제 'Good to Great'는 왜 어떤 기업들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 반면 다른 기업들은 그저 괜찮은 기업으로 남아 있는가? 에 대한 명백한 해답을 제시 해 준다.기업이 아니라 우리 개인들도 아래 항목을 모두 갖춘다면 위해단 사람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계 5의 리더십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중대한 전환기에 예외 없이 단계5의 리더십을 갖추고 있었다. 5단계란 경영자가 갖추고 있는 능력의 5단계 계층 구조로 단계5의 리더들은 개인적인 겸양과 직업적 의지의 역설적인 결합을 구현하고 있다.
단계5의 리더들은 일꾼 같은 근면함을 보인다. 쇼에 나가는 말보다는 쟁기 끄는 말에 더 가깝다.
단계5의 리더들은 창문 밖을 내다보며 자기 자신 외의 요인들에 성공을 돌린다. 그러나 일이 잘못될 때에는 거울을 들여다 보고 차책을 하며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
사람먼저.... 다음에 할 일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에 불을 붙인 경영자들은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먼저 생각하고 난 다음에 버스에 사람들을 태우지 않았다. 반대로 버스에다 적합한 사람을 먼저 태우고(부적합한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리게 하고) 난 다음에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했다. 핵심은 이것이다.
무엇이냐를 결정하는 것 보다 즉 비전이니 전략이니 조직 체계나 전술보다도 '누구'냐는 문제가 앞선다는 것이다. 누구냐가 먼저고 다음에 무엇이었다. 이것은 일관되게 적용 된 엄격한 지침이었다.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한편으로는 냉혹한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최종 승리에 대한 흔들림없는 믿음과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고 위대한 회사로 우뚝 서고야 말리라는 맹세를 지켰다. 우리는 이 이중성을 '스톡데일 페러독스(Stockdale Paradox)'라고 부르기로했다.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이끄는 핵심 심리는 스톡데일 페러독스이다. 결국에는 성공 할 수 있고 성공 할 거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게 무엇이든 눈 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현실을 직시 하는 것이다.
고슴도치 컨셉(세 가지 범주에서 추출한 단순한 개념)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자면 교차하는 세 워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단순 명쾌한 개념(고슴도치 컨셉)으로 전환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핵심은 당신의 조직이 무엇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무엇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지 동시에 무엇에서 최고가 될수 없는지를 아는 것이다. 고슴도치 컨셉은 목표나 전략이나 의사가 아니다. 그것은 이해하는 것이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한 가지 큰 것' 만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단순하고 촌스러운 고슴도치에 가깝다. 비교 기업들은 많은 것을 알지만 일관성이 결여 된, 꾀 많고 교활한 여우에 가깝다.
규율의 문화
지속적인 큰 성과를 내는 것은 세 개의 큰 원을 일관되게 견지하며 규율있는 행동을 하는 자율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문화를 만느냐에 달려있다.
규율의 문화는 이중성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일관된 시스템을 고수 해야하는 한편, 그 시스템의 체계 내에서 자유와 책임을 부여 받는다.
기술 가속 폐달
기술은 적합하게 쓰일 경우 추진력의 발동기가 아니라 가속 페달이 된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결코
선구적인 기술을 갖고서 전환에 착수하지 않았다. 오로지 고슴도치 컨셉의 세 원이 겹치는 부분에 직접 접목되는 기술, 그런 기술만이 적합하다.
심사숙고하지 않고 기술 자체에만 의존하는 것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가 된다. 물론 적합하게 사용 된다면 즉 깊은 이해에 뿌리를 둔 단순 명쾌하고 일관된 개념에 접목돼 있다면 기술은 추진력을 가속하는 필수 동력이 된다. 그러나 잘못 사용되면 명쾌하고 일관된 개념에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손 쉬운 해결책으로 채택 된다면 기술은 당신이 자초한 쇠퇴를 가속 시킬 뿐이다.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Consistency and Coherence........ 일관성과 응집력
크고 무거운 플라이휠을 밀 때 처럼, 처음에는 움직이는 데조차도 많은 노력이 들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일관된 방향으로 밀다 보면 플라이휠이 추진력을 쌓아 가 결국엔 돌파점을 도달하게 된다.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From Good to Great to Build to Last)
영속하는 위대한 회사에 핵심가치는 필수적이지만 그 핵심가치가 뭐냐는 건 문제가 되는 것 같지 않았다. 포인트는 어떤 핵심가치를 갖느냐가 아니라 어쨌든 핵심 가치들을 갖는 것, 그게 무엇인지 당신이 아는 것, 그 것들을 조직 속에다 명확하게 불어 넣는 것, 오랜 기간 그것들을 보존하는 것이다.
시간을 알려 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 주기
그리고의 천재
핵심이념
핵심 보존 / 발전 자극
BHAG Big Hairy Audacious Goal '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왜 위대해지려고 애쓰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사랑하는 지, 이 일에 왜 깊은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 거창한 이유 같은 걸 가질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