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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독서 열 아홉 번째

□ 제목
: 인문학 콘서트2 - 인문학, 한국인을 탐색하다
□ 지은이
: 김갑수 외
□ 독서기간: 2011 7 3 ~ 4일


인문학, 한국인을 탐색하다 『인문학 콘서트2』

『인문학 콘서트2』 '인문학, 한국인을 탐색하다'라는 부제가 시사하듯이 세계가 놀라는 성과를 이룩한 한국인의 저력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한국인의 고유한 창의력과 상상력은 어디서 온 것인지,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한국인은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 지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인문학적 시선으로 그 핵심을 탐색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 1부. 한국인, 어디로 가나
only one, 한국인의 독창성 - 이이령
한국인이 놀다 - 김정운
한국인, 상상력을 디자인하라 - 임현우
한국인의 도시 심리학 - 하자현
한국의 과학교육을 위하여 - 박이문

제 2부. 한국인 어디서 왔나
한국인의 조상 - 임돈희
한국인의 명절 - 이종철
한국인의 귀신이야기 - 장윤선
한국인의 신화적 상상력 - 오세정
한국 미인 - 조용진

제 3부. 한국인, 누구인가
한국인의 죽음 - 김열규
한국인의 문기(文氣) - 최준식
한국인의 한시 - 이종묵
한국인의 음악혼 - 한명희
한국인의 춤 - 김삼진
한국인의 집, 한옥 - 김봉렬

이 책을 읽으니 정말 아직도 한국의 많은 것 특히 역사와 문화를 잘 모르고 있다는 것에 정말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우리의 후대에게 내가 남겨줘야 할 것이 무엇이며 내가 앞으로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있어야하는 역사와 문화의 자긍심이 어떤 것들인지 세삼 깨닫게 되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역사와 문화의 주체성 그리고 우수성을 망각하고 알면 좋지만 몰라도 전혀 지장이 없는 서양 문화에 많이 길들여 진 것 같아 마음이 착찹하다.

당장 나 부터 많은 반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 되며 
늦은 듯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 할 때 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니 이제 부터라도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잘 계승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들이 있을 지 곰곰히 생가 해 봐야겠다.

물론 이 책에서는 현재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잘 못 된 부분과 고쳐야 할 점 그리고 부끄러운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 이야기를 한다. 
특히 세계 1위의 자살률.. 외모 지상주의 등...... 
지금 우리의 모습을 통해 잘 못 된 부분을 빨리 깨닫고 옛 것을 통해 새로운 한국인의 전통과 문화를 다시 한번 창조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싶다. 

또한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서문에 "태양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nil novi sub sole)"라는 문구를 보고 뭔가 모를 강렬함을 느꼈었는데 이 책의 후반 부에 "한국인의 죽음" 부분에서 김열규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라는 말이 제 뇌리에 박혔습니다.
메멘토리.. 죽음을 기억하라... 즉....'너 또한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죽음을 늘 생각하고 죽음이 있으니 삶을 더욱 거룩하게 간직하고 죽음이 있으니 삶을 더욱 엄숙하게 길러가라, 죽음이 왔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라.......

제 블로그의 문구인 Sieze the day 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이며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 보다 더 진정 현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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